본문 바로가기
감상문/영화

영화) 극장판 체인소 맨-레제편

by ollehbin 2025. 11. 30.
  • 곧 상영 기간 끝날 것 같아서 주말 조조로 보고 옴. 요즘은 조조영화도 9:10 이어서 부담 없음
  • 2D로 볼까 하다가 두 번 본 친구가 DOLBY관 추천하길래 집 5분 거리 영화관 두고 여의도CGV 가기로 함
  • 달달팝콘과 맥날 커피를 들고 들어갔고 다 먹고 나옴
  • 수영장 신, 빤쮸만 입고 싸우는 거 넘 당황스러웠고요
  • 레제가 너무 밝고 친화력 좋아서 어두운 과거가 있겠거니 싶었음
  • 키스하다가 혀 자른 건 참 엽기적이었음
  • 변한 레제와 체인소맨 얼굴이 넘 닮아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
  • 건물 다 부수면서 싸우는 씬을 보는데 왤케 산만하고 사운드가 과할까.. 싶었음.. 불편했음. 아침에 봐서 그런가
  • 전투가 끝나고 시신 수습하다가 대사로 설명되는 레제의 과거는 좀 안타까웠음
  • 전투가 끝나고 덴지가 레제한테 같이 도망가자고 한거.. 덴지는 진심이었겠지만 거짓말이라도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울 듯. 이거지 이거야
  • 덴지가 꽃다발 들고 늘 가던 카페에서 레제를 기다리는 모습이 찡했음. 떠나려다 카페로 뛰어가는 레지도 찡했고 결국 만나지 못한 것도 ..
  • 그래서 마키마 미워요. 너 덴지 안 가질 거잖아 !!
  •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유투브 영상 찾아봤는데 몇 개 없어서 아쉽고 흥행 실패인가 싶었음
  • 다음 날 알고리즘 반영 너무 심하게 돼서 뒷이야기(만화로 공개된) 스포 당하고 충격 먹음.. 잊자
  • 암튼 추가로 알게 된 영화 해석 보니 디테일 장난 아니긴 함
  • 친구는 이 영화를 두 번 봤고 지인은 세 번 봤다고 함. 나는 그 정돈 아닌 거 같다고 했지만,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다면, 영화가 별로여서라기보단 영화를 다시 본다면 레제가 죽는 장면부터가 아니라 레제의 첫등장 장면부터 너무 슬플 거 같아서 임. 덴지와 레제가 결국엔 이별해 다시는 못 만난다는 사실이 줄 먹먹함을 마주하기가 싫어서인 것 같음. 사실 지금도 그 감정을 좀 회피하고 있는 것 같음. 두 번 세 번 보면 스토리보다 인물들의 감정선에 더 공감할텐데 적어도 지금은 느끼고 싶지 않은듯
  •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은 : 덴지는 많이 슬퍼할까. 저 철없는 ㅅㄲ.... 파워도 있고 아키도 있어서 괜찮을 거 같기도. 그럼 다행임
  • 체인소맨: 레제편 = 사랑 영화
  • 나중에 OTT에 풀리면, 슬픈 영화 보면서 울고 싶을 때 찾아가겠소

'감상문 > 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영화) 파반느  (0) 2026.03.03
영화) 왕과 사는 남자  (0) 2026.02.19
영화) 부고니아  (0) 2026.02.01
영화) 주토피아2  (0) 2025.12.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