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크리스마스에 서울 천호 롯데시네아에서 주토피아2를 보고 왔다. 몰랐는데 시즌1이 개봉된지 9년만의 후속작라고 한다. 시간이 야속하다
국내에서는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고 중국에서는 1억뷰 기록했다고 한다. 놀랍다
우선 일반관에서 보지 말고 좀 괜찮은 상영관에서 보길 추천한다. 예를 들어 돌비관에서 보면 딱 좋을 것 같다. 일반관은 사운드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
초반엔 좀 지루한듯 했으나 본격적으로 메인 사건 수사가 시작되자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다
이번엔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시즌3에서는 조류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이란걸 쿠키영상에서 암시해주며 끝이 났다
주토피아 내 새로운 서식지도 등장하고 새로운 동물친구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. 시즌3에서도 다양한 조류 친구들이 등장할거란 기대감이 생겼다. 시리즈 물로는 참 좋은 컨셉, 전개방식인 것 같다
주디는 자칫 발암캐로 비난받을 수 있는 캐릭터지만 그 선을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
닉은 잘 교화되어 주디랑도 잘 지내고 사회화되어가는 성장캐로 보이는데 츤데레라서 밉지가 않다. 여우로서의 타고난 습성은 유지하되 본능만을 따르지 않으려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. 시즌2의 주인공은 닉인듯
명대사는 "사랑해 파트너" 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
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집어주는 유익한 유투브 영상들이 많으니 참고하고 영화 본 후에 꼭 보시길. 오마주한 것들도 알고 다시보면 흥미롭다
시즌3는 좀 일찍 끓여왔음 좋겠다. 디즈니 일 좀 해
아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메가박스에서 출시한 굿즈를 샀는데 너무 맘에 든다. 저금통인데 주디, 닉 둘 다 샀다. 만족스러운 소비이다
그럼.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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